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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대야



열대야때문에 잠 들기 힘들었다.

시원한 곳을 찾아 집안 구석 찾아다니며 눕고 뒤척이다가

포기하곤

고양이들을 보았다.


바깥세상이 궁금한지 

그렇게 몇시간이 넘게 

서로 장난도 치면서 

창문 밖만 바라보았다.





얼마 지나지 않아 해가 떴다.